[고릴라TV분석] 2024 11월 02일 한국전력 vs OK저축은행 [v-리그 남자] >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 홈팀: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10월 30일)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팀은 블로킹 싸움에서 17-8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범실 관리도 우리카드보다 안정적이었습니다(26-31). 엘리안이 다소 부진해 10득점(공격 성공률 21.62%)에 그쳤지만, 임성진(12득점, 45.8%), 전진선(11득점, 63.6%), 신영석(12득점, 83.3%) 등 국내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세터 야마토는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며 효율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변화된 위기 관리 능력과 전체적인 팀 조직력이 돋보이며 창단 이후 첫 개막 3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원정팀: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직전 경기(10월 29일)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꺾으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블로킹에서 열세(5-13)를 보였지만, 범실 관리에서 큰 강점을 나타내며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 것이 주효했습니다(범실 14-24).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는 웜업존에 머물렀지만, 차지환이 26득점(공격 성공률 55.8%)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고, 신호진도 19득점(54.4%)을 올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장빙롱 역시 10득점(42.8%)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세터 박태성이 주전으로 출전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이민규가 교체로 투입되며 팀 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지난 시즌 두 팀은 3승 3패로 팽팽한 전적을 보였습니다.

✅ 결론

한국전력은 엘리안의 부진이 신경 쓰이지만, 국내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강력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로킹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과 세터 야마토의 뛰어난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루코니가 아직 국내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직전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차지환과 신호진의 득점력은 주목할 만하며, 이민규의 복귀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OK저축은행이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토종 선수들의 활약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전력의 조직력이 돋보이지만, OK저축은행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경기 예측

• OK저축은행 핸디캡 승리
• OK저축은행 승리 (배당 노림)

OK저축은행이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으며, 접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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