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TV분석] 10월1일 15:30 KOVO 컵(여)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 스포츠분석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경기 분석

한국도로공사 분석

한국도로공사는 첫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블로킹 싸움에서 7-18로 크게 밀렸고, 서브와 범실에서도 상대에게 열세를 보였습니다. 트라이아웃 3순위로 영입한 메렐린 니콜로바는 3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FA로 영입된 강소휘와 아시아쿼터 유니의 공격 효율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배유나가 중앙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오픈 공격 위주의 전술이 상대의 블로킹에 자주 막히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중앙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린 것이 패배의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페퍼저축은행 분석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첫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 싸움에서는 18-10으로 앞섰지만, 공격 효율성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박정아가 27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자비치의 공격 효율성이 결정적인 순간에 떨어졌습니다. 다만, 페퍼저축은행은 장소연 감독 부임 이후 집중력과 투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새롭게 영입한 리베로 한다혜가 리시브 라인에서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또한, 박사랑 세터의 성장세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팀 전반의 블로킹 라인이 안정적이라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페퍼저축은행에게 2-3으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가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은 전력 보강을 통해 경쟁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베팅 추천

이번 경기는 통영체육관에서 중립경기로 치러지며,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몇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에는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을 상대로 블로킹에서 18-10으로 우위를 점한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세터 박사랑까지 블로킹에 강점을 보이며, 페퍼저축은행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되었습니다.

결론

• 추천 선택: 오버(Over)
• 배당을 노리는 선택: 페퍼저축은행 핸디캡 승리

페퍼저축은행의 전력이 강화되었고, 한국도로공사의 중앙 공격이 불안한 만큼 접전이 예상되며, 페퍼저축은행의 핸디캡 승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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