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TV분석] 8월 14일 18:30 KBO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 스포츠분석

키움 히어로즈의 반격, 아리엘 후라도의 안정적인 투구로 시즌 11승 도전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종료된 키움 히어로즈가 아리엘 후라도(10승 5패 3.28)를 앞세워 반격을 노립니다. 후라도는 지난 8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에도 안정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7월 27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던 그의 호투를 보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합니다.

반면, 키움의 타선은 전날 kia의 투수진을 상대로 4안타에 그치며 완봉패를 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은 타선의 부진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1회말 1사 1,3루의 찬스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다는 점은 더욱 아쉽습니다. 더불어, 김성민의 최근 투구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ia 타선의 부진, 황동하의 시즌 5승 도전

kia 타이거즈는 투수진의 호투로 기선을 제압하며 시즌 5승을 노리는 황동하(4승 5패 4.64)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8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보여준 황동하는 최근 투구 내용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7월 27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kia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윤하와 김성민 상대로 단 2점에 그치는 타격 부진을 보였습니다. 대량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며, 특히 김도영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4이닝 동안 실점을 최소화한 불펜은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키움의 선발 우세와 kia의 타격 부진

현재 kia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홈에서 강한 후라도를 공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동하가 직전 키움 전에서 호투를 해냈지만, 이닝 소화에 대한 약점이 있어 키움이 2연속으로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키움의 불펜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지금의 kia 타선은 2주 전보다 부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선발에서 우위를 점한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키움 4:2 승리
승부 예측: 키움 승리
핸디캡: 키움 승리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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