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TV분석] 10월31일 V-리그 (여)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마가 17득점에 공격 성공률 45.71%를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을 선보였고, 양효진과 이다현이 21득점을 합작하며 중앙 공격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국내 공격수 정지윤은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공격력을 꾸준히 발휘하고 있어 현대건설의 공격 다변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의 우승 전력을 대부분 유지하며 강한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건설은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선수 니콜로바가 27득점에 공격 성공률 44.44%로 고군분투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강소휘와 전새얀이 합계 12득점에 그쳤으며, 중앙 공격의 핵심인 배유나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세터 이윤정의 경기 운영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팀 전체의 조직력 부족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도로공사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결론

현대건설은 시즌 초반 다소 불안했던 첫 경기를 뒤로하고, 두 번째 경기부터 조직력을 빠르게 회복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탄탄합니다. 특히, 정지윤의 꾸준한 공격력과 모마의 강력한 화력은 현대건설의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도로공사는 시즌 개막 전 기대를 모았던 강소휘가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으며, 아시아쿼터 선수 유니의 출전 기회도 제한적입니다. 이로 인해 도로공사의 공격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현대건설의 양효진과 이다현이 구축한 트윈타워는 중앙에서의 경쟁력을 상당히 높여주며, 이 부분에서 도로공사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조직력에서도 현대건설이 한층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화력 경쟁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며, 중앙 경쟁력과 조직력 모두 현대건설이 앞서기 때문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기 예측

• 현대건설 승리 예상
• 현대건설 핸디캡 승리
• 언더 (점수 합계 기준)

현대건설이 탄탄한 조직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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