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TV분석] 11월 03일 KOVO남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v-리그 남자] >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11월 03일 KOVO남 삼성화재 우리카드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파즐리와 김정호가 분전하며 나름대로 역할을 했으나, 부상에서 복귀한 그로즈다노프가 12득점과 48%의 공격 성공률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중앙에서의 경쟁력 역시 부족했으며, 서브 리시브에서 고전하며 리시브 효율이 11.29%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약점이 상대의 서브 압박을 극복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1-3으로 패배했습니다. 공격 자원인 아히, 알리, 김지한, 송명근이 각자 제 역할을 했으며, 중앙에서 이상현, 박진우, 박준혁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이 기용되면서 팀 호흡이 잘 맞지 않았고, 세트당 7.75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경기 중 조직력이 다소 흔들렸던 부분을 보여줍니다.

✅ 결론

삼성화재는 그로즈다노프가 복귀했지만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며, 파즐리의 일관된 활약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공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화력은 제한적입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아히, 알리, 김지한의 삼각편대가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하며, 송명근도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는 우리카드의 이상현과 박진우가 삼성화재의 김준우와 김재휘에 비해 더 강력한 경쟁력을 보입니다.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에서 많은 범실을 기록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이를 줄일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화재가 직전 경기에서 리시브 효율이 11.29%로 낮았던 점을 고려할 때, 우리카드의 아히, 김지한, 송명근의 강력한 서브가 삼성화재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우리카드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예측

• 삼성화재 패
• 삼성화재 핸디캡 패
• 언더

우리카드가 공격과 중앙에서 우세를 보이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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