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TV분석] 10월2일 15:30 KOVO 컵(여) 아란마레 vs IBK기업은행 > 스포츠분석

아란마레 vs IBK기업은행 경기 분석

홈팀: 아란마레 (1패)

아란마레는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아란마레는 블로킹에서 1-9로 크게 밀렸으며, 서브에서도 1-3으로 열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범실이 20개로 상대보다 많아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불안정했습니다.

주요 공격 자원인 비첸코(192cm)는 16득점, 45.4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전반적인 블로킹 높이가 부족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웠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돈폰(175cm, 12득점, 33%) 역시 나름의 활약을 펼쳤지만, 전체적인 팀의 전력이 상대에 비해 열세였습니다. 특히 주포인 기무라(8득점, 36.36%)는 스윙 속도는 인상적이었으나, 169cm의 신장으로 인해 블로킹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득점이 쉽지 않았습니다.

원정팀: IBK기업은행 (1패)

IBK기업은행은 첫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블로킹은 12-16으로 다소 열세를 보였으며, 서브와 범실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빅토리아(191cm)는 31득점(33.71%)으로 팀의 득점을 이끌었지만, 혼자서만 11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소영(7득점, 19.05%)과 이주아(10득점, 21.43%)는 공격에서의 효율성이 부족해 팀 전체의 득점력이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세터 천신통은 빅토리아와의 호흡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국내 선수들과의 연계는 아직 불안정한 모습이었습니다. 팀 전체적으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지만, 경기 후반까지 접전을 펼쳤던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베팅 분석 및 추천

이번 경기는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중립 경기입니다. 아란마레는 외국인 선수 비첸코와 돈폰의 합류로 전력 보강을 했으나, 전체적인 팀 전력은 여전히 약점이 많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와 세터 천신통의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토종 선수들과의 연계가 아직 미흡한 상황입니다.

IBK기업은행이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란마레도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내에서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IBK기업은행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 (다득점 경기 가능성)

아란마레의 경기력이 지난 시즌보다 크게 개선되지 않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가 박빙으로 흐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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