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TV회원게시판] 박문성 청문회 비하인드 > 자유게시판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
본문 바로가기

고릴라TV제휴업체 Royce

고릴라TV제휴업체 [ 룰라 ]

고릴라TV제휴업체 uni88

자유게시판

[고릴라TV회원게시판] 박문성 청문회 비하인드

조회 : 867

추천 : 0

24-09-26 09:30

페이지 정보

본문

박문성 위원이 달수네 라이브 저녁 방송에서 청문회 뒷이야기를 풀었음.



어제 청문회 끝나고 핸드폰을 봤는데 연락이 폭주해서

'내가 뭔가 대단한 실수를 했나, 내 인생이 여기서 끝났구나' 했다고...

그동안 잊고 있던 사람들도 엄청나게 연락을 줬다고 함.



청문회 오전 순서 끝나고 쉬는 시간에 정해성 위원장이 고개를 돌려서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됐고, 자기 속마음을 얘기 못 하는 게 많고 너무 괴롭고 힘들다

인간적인 고뇌를 얘기했다고 함.


그래서 '위원장님은 잘못한 게 없다,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냐'니까

'자기가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고 해서

박문성이 '그러면 마음에 있는 얘기를 혼자 십자가 지지 말고 얘기를 하시라' 했더니

'어떻게 그렇게 하냐'라고 했다고 함.

(이 부분에서 정해성 위원장이 욕받이 노릇 했나 싶어서 좀 안타까웠음)



박문성은 자기 인생의 딱 절반 25년을 축구계에서 살았는데

이번에 짧게는 홍명보 사태, 길게는 승부조작 사면까지 1년이 넘고 그 시간 동안 보면서

자기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던 축구라는 공간이 이거냐, 고작 이것 밖에 안 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청문회 참석한다는 소식에 친하고 아끼는 사람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는데

절반은 '하지 마라, 아니면 하더라도 수위 조절해서 몇 개만 얘기해라'

'계속 앞으로 축구계에 있어야 되는데 너무 등져서 뭐할 게 있냐'


어떤 사람은 '(축구판을) 바꿀 수 있겠냐, (박문성이) 상대하려는 사람이

30년 동안 축구계를 지배했던 현대가다, 슈퍼스타인 홍명보다, (그게) 되냐' 했다는데

박문성이 '나 이거 내가 바꿀 수 있다는 이런 생각 없다, 내가 어떻게 바꾸냐, 역사적 사명을 띠고 한국 축구를 내가 이런 거 아니다, 우리는 힘도 없고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말함.

그 연락한 '어떤 사람'한테는 '내가 무슨 대단한 사명감이나 바꿀 수 있다는 게 아니라 내 인생의 절반 25년이 억울해서 그렇다고' 했다 함.


옆의 출연자한테 내 삶의 절반 25년이 부정되는 느낌을 생각해보라고 함.



어제 현장에서 청문회 전반을 지켜보면서

내가 여기서 말을 안 하면 억울할 것, 엄청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함.


내가 이걸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여기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나가면 내가 억울할 것 같았다고.



박문성은 사실 협회가 '문제가 요만큼 있었는데 잘 해보겠습니다,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나올 줄 알았다고 함.

하지만 협회의 반응은 우리가 본 것처럼...


뒤에 앉아 있는데 문제 인정 안 하고 사퇴 안 하는 걸 보면서 야마가 돌았다고.

25년 바친 축구를 이끄는 리더 그룹이 이 정도면 이건 끝났다,

그래서 여기 와서 이걸 지켜보니 정몽규 회장 체제로는 가면 안 된다,

이건 끝내야 되는 게 맞다고 다시 눈 앞에서 확인했다고.

승부조작 사면, 클린스만 선임, 황선홍 A대표팀 겸임, 홍명보 선임이 문제가 아니면

앞으로도 이게 반복된다는 것 아니냐고.


'안 되겠구나, 여기서 뭐라도 얘기해서 당신들이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얘기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어제의 그 발언을 한 것이라고.


옆에서 소신발언 했는데 개인적 고뇌는 없었냐니까

(축구계와의) 관계는 끝났다고 봐야 된다, 그 정도는 감내해야 된다고 본다고 함.

어제 눈 앞에 있었던 사람들은 물론 그 사람들을 둘러싼 사람들과의 관계는 회복하긴 어렵겠지만

살다 보니 사사로운 관계에 집착할 필요는 없더라고 함




|스포츠중계|스포츠티비|무료스포츠중계|무료중계|스포츠무료중계|축구중계|해외축구중계|EPL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세리에A중계|K리그중계|야구중계|MLB중계|KBO중계|일본야구중계|농구중계|NBA중계|KBL중계|WKBL중계|배구중계|KOVO중계|여자배구중계|고릴라티비|고릴라스포츠티비|고릴라스포츠중계|이정후경기중계|김하성경기중계|손흥민경기중계|이강인경기중계|스포츠하이라이트|스포츠중계A|스포츠중계B|라이브스코어|오늘의 경기분석|스포츠분석|라인업결장자|커뮤니티|자유게시판|유머게시판|갤러리|출석체크|고릴라랭킹|고릴라TV 보증업체|포인트게임|공지사항|1:1문의|고릴라TV 이벤트|블로그|
추천0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538 기역니은디귿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932
537 파이날둠조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860
536 룬나이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900
535 트레인머스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64
534 칩&데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30
533 judgment0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07
532 파이날둠조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54
531 judgment0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22
530 judgment0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590
529 사쿠카와히나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53
528 GBT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36
527 GBT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12
526 루리웹-226486405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555
525 judgment0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552
524 떠오르는이삼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938

스포츠분석

바로가기

경험치랭킹

바로가기

고릴라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고릴라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고릴라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MOBILE 버전 보기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