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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경기만에 복귀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0-2 완패...시즌 최다패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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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05-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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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한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의 불명예 기록과 순위 하락을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졌다.
안방에서 완패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빠졌고, 시즌 20패(11승 5무)째를 당하면서 17위(승점 36)로 떨어졌다.
17위는 강등이 확정된 18위 입스위치 타운 바로 위이며, 20패는 1992-19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패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3-1994, 2003-2004시즌 19패다.
이날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 마티스텔, 윌슨 오도베르, 아치 그레이,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한동안 발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손흥민은 공식전 8경기 만에 교체 출전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맞선 팰리스는 장 필리프 마테타를 필두로 에베레치 에제, 이스마일라 사르, 타이릭 미첼, 윌 휴즈, 제페르손 레르마, 다니엘 무뇨스, 마크 게히, 막상 라크루아, 크리스 리차즈, 골키퍼 딘 헨더슨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초반부터 팰리스가 이끌었다. 팰리스는 전반 8분 만에 사르가 토트넘 골문을 열었지만 득점 과정에서 마테타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토트넘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쿨루셉스키가 전반 15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악재를 맞았고 미키 무어가 교체 투입됐다.
팰리스는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크루아가 헤더 골을 터뜨렸지만 게히의 핸드볼 반칙으로 또다시 득점 취소가 선언됐다.
그러나 팰리스는 2분 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무뇨스가 내준 공을 에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기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팰리스는 후반 시작 후 3분 만에 이번에는 사르의 패스를 에제가 다시 한번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토트넘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팰리스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구단 역대 최다 패 불명예 기록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13분 포로와 교체돼 출전한 뒤 패스 성공률 86%, 볼 터치 11회,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팀의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7일 아스톤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졌다.
안방에서 완패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빠졌고, 시즌 20패(11승 5무)째를 당하면서 17위(승점 36)로 떨어졌다.
17위는 강등이 확정된 18위 입스위치 타운 바로 위이며, 20패는 1992-19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패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3-1994, 2003-2004시즌 19패다.
이날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 마티스텔, 윌슨 오도베르, 아치 그레이,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한동안 발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손흥민은 공식전 8경기 만에 교체 출전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맞선 팰리스는 장 필리프 마테타를 필두로 에베레치 에제, 이스마일라 사르, 타이릭 미첼, 윌 휴즈, 제페르손 레르마, 다니엘 무뇨스, 마크 게히, 막상 라크루아, 크리스 리차즈, 골키퍼 딘 헨더슨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초반부터 팰리스가 이끌었다. 팰리스는 전반 8분 만에 사르가 토트넘 골문을 열었지만 득점 과정에서 마테타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토트넘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쿨루셉스키가 전반 15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악재를 맞았고 미키 무어가 교체 투입됐다.
팰리스는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크루아가 헤더 골을 터뜨렸지만 게히의 핸드볼 반칙으로 또다시 득점 취소가 선언됐다.
그러나 팰리스는 2분 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무뇨스가 내준 공을 에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기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팰리스는 후반 시작 후 3분 만에 이번에는 사르의 패스를 에제가 다시 한번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토트넘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팰리스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구단 역대 최다 패 불명예 기록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13분 포로와 교체돼 출전한 뒤 패스 성공률 86%, 볼 터치 11회,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팀의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7일 아스톤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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