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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 9호 홈런 폭발...올시즌 최고 타구 속도 189.7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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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25-05-06 17:17:37

최고관리자(05-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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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론디포 파크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렀을 때, 그는 역대 최고의 단일 경기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지난해 9월 19일(현지시간)의 일이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까지 홈런 2개와 도루 1개만 남겨두고 역사상 최초의 50-50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필요한 것을 넘어 6타수 6안타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3개의 홈런, 2개의 도루, 10개의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7개월여 전 메이저 리그 역사를 썼던 구장으로 돌아온 오타니는 월요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7-4 승리 경기에서 그와 같은 경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MLB 최고 타구 속도의 홈런으로 여전히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 9번째 홈런이자 5회말 말린스 우완 투수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터뜨린 2점 홈런은 무려 117.9마일의 엄청난 타구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포스트시즌 포함 오타니의 통산 5번째로 빠른 홈런이었으며, 이 슈퍼스타는 2015년 스탯캐스트 도입 이후 다저스 타구 속도 상위 13개를 모두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오타니는 볼넷으로 출루한 후 2루를 훔쳤고, 3회 프레디 프리먼이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으로 그를 불러들였습니다. 프리먼은 이날 41번째 말린스전 홈런을 기록하며 라이언 하워드, 라이언 짐머맨과 함께 말린스 상대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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