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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89구+11K 완봉승,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에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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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밤, 타격이 약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부상당한 슈퍼스타 호세 라미레즈 제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 우완 투수 소니 그레이로부터 무엇을 보게 될지에 대해 클리블랜드의 스티븐 보그트 감독보다 더 잘 준비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과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보그트 감독과 배터리를 이루었던 동료이자 올스타, 그리고 가까운 가족 친구였던 그레이는 투수와 감독으로 처음 만난 이날 경기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레이는 가디언스를 단 1안타(5회 놀란 존스의 투 스트라이크 후 안타)로 막아내는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시즌 최다인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도 단 89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만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카디널스의 5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5년 8월 7일 휴스턴전 이후 완투를 기록한 적이 없었던 그레이는 4.2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다 첫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존스는 1-2 카운트에서 스위퍼를 타격해 시속 110.1마일의 속도로 1루수 윌슨 콘트레라스와 2루수 브렌단 도노반 사이를 가르는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레이(8승 2패)는 한때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고, 세 번의 이닝에서 멀티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그의 시즌 세 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이자 개인 통산 20번째 기록이었습니다. 이는 보트 감독이 메이저리그 포수 중 그와 가장 많은 경기(45경기, 272.1이닝)에서 호흡을 맞췄기에 매우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전 보그트 감독은 그레이에 대해 “몇 년 동안 그가 던지는 것을 보지 못해서 기대가 된다”며 “소니는 내가 트리플A 시절부터 함께 뛰었고 메이저리그까지 같이 올라왔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의 공을 받았고 5년 동안 함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는 이날 16개의 헛스윙 중 10개를 스위퍼로 유도했습니다.


보그트 감독은 이어 “아마 그가 내가 가장 많이 선발로 호흡을 맞춘 투수일 것이다. 우리 가족끼리도 친하다. 그는 팀 동료이자 좋은 친구였다. 그래서 오늘 밤을 제외하고는 항상 그를 응원한다. 소니 그레이는 이 리그에서 아주 오랫동안 정말 좋은 투수였다. 그는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알고, 적응하고, 조절할 줄 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5-26일 시카고 컵스에게 연패를 당하는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카디널스는 페드로 파헤스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24이닝 연속 무득점 행진을 마침내 끝냈습니다. 파헤스의 시즌 6호 홈런은 스탯캐스트 기준으로 시속 111.7마일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그의 올 시즌 가장 빠른 타구 속도였습니다. 이어진 3회 공격에서 알렉 버레슨은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통타해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3대0 리드를 안겼고, 카디널스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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