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없다면 밖에서 증명하라"… 레알 '집 나간 유망주' 알바로 카레라스, 마드리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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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SL 벤피카로부터 레프트백 알바로 카레라스를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지난 시즌 불안했던 수비진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라 파브리카' 출신 카레라스, 6년 만에 친정팀 복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부터 레프트백 알바로 카레라스(2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오는 2031년 6월 30일까지 카레라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영국 BBC 스포츠는 동일 보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아웃 조항인 5000만 유로(한화 약 806억 원)를 지불하고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카레라스의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피카가 지불했던 영입금을 초과하는 이적료의 20%를 분배받는다.
카레라스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아카데미 '라 파브리카'에서 성장했으나, 1군 진입을 위해 202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2021-22시즌 구단 선정 '올해의 23세 이하 선수'로 뽑혔으나, 1군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후 프레스턴 노스 엔드(잉글랜드 챔피언십), 그라나다(스페인 라리가)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으며, 지난 2024년 1월 벤피카로 완전 이적해 포르투갈 리그컵 우승과 함께 공식전 68경기 5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마르카는 지난 14일 보도에서 이번 영입이 지난 시즌 페를랑 멘디의 잦은 부상 등 좌측 수비에 허점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공격적 성향의 윙백인 카레라스가 새로 부임한 알론소 감독의 전술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또한 마르카는 카레라스가 과거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신념을 밝혔던 점을 조명하며,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에서 실력을 입증한 뒤 친정팀 복귀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카레라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벤피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르카가 지난 14일 인용한 메시지에서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나의 집이었던 구단을 떠나게 되어 감사하다. 가슴은 가득 차 있고, 꿈을 좇아 떠나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카레라스의 입단식을 15일 훈련장 발데베바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공식 기자회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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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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