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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프슨 9초75 질주’…프레이저-프라이스 “일본서 완벽한 마무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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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키셰인 톰프슨이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세계 역사상 6번째로 빠른 기록이자, 톰프슨 개인 최고 성적이다.


남자 100m에는 3명이 출전할 수 있었으며, 이날 2위 오빌리크 세빌은 9초83, 3위 아킴 블레이크는 9초88로 도쿄행 티켓을 나란히 확보했다.


예전 기록인 9초77을 앞당기며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준 톰프슨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무대에 나서게 된다.


역대 100m 기록으로는 우사인 볼트, 타이슨 게이, 요한 블레이크, 아사파 파월, 저스틴 개틀린에 이어 6위가 톰프슨의 이름이 자리하게 됐다.


지난 파리올림픽 당시 노아 라일스에게 0.005초 차이로 은메달에 머물렀던 톰프슨은 이번 도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할 전망이다.


경기 후 톰프슨은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 “오늘 기록은 놀랄 일이 아니다. 세계 신기록이 나와도 놀라지 않을 것”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자 100m 결승에서는 티나 클레이턴이 10초81로 우승했다. 이어 셰리카 잭슨이 10초88로 2위,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10초91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프레이저-프라이스 역시 도쿄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이 됐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애초 파리올림픽이 끝나고 은퇴를 계획했으나, 지난 준결선 부상으로 인해 1년을 더 뛰기로 결정했다. 자메이카 선수권 출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를 밝혔던 그는 일본에서 열릴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여정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내가 일본에서 세계선수권 첫 출전을 했던 것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다”며 “일본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은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세계선수권 8회 출전에서 금메달 10개를 포함해 16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아직 경기 감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데도 10초91을 기록했다며, 여전히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자메이카 선수권을 통해 두 선수는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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