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복귀 감동적이었지만..." 맨유 '레전드' 팰리스터의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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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개리 팰리스터가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수비수 개리 팰리스터가 23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복귀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놨다. 그는 호날두가 맨유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거쳐 2021년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당시 복귀 발표는 전 세계 축구팬의 관심을 모으며 구단 사이트를 마비시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기대와는 다른 현실이 눈앞에 다가왔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54경기 27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지 못했다.
팰리스터는 전날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복귀는 감정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지만,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라며 "맨시티가 정말 관심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 그는 맨시티에 갔어야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전술적 측면을 짚으며 주장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더 이상 모든 공간을 커버하는 전천후 플레이어가 아니다. 그는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는 스트라이커인데, 당시 맨유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는 팀이 아니었다"라며 "반면 그가 맨시티로 향했다면 더 많은 골을 넣었을 것이고, 본인에게도 더 나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술적 측면을 짚으며 주장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이제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는 스트라이커다. 맨유는 그런 기회를 창출할 선수를 보유한 팀이 아니었지만, 맨시티는 완성도 높은 시스템 속에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팀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당시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리그 99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맨유는 방향성 없는 전술, 불안한 조직력으로 방황하고 있었다.
팰리스터의 평가는 다소 냉정하게 들릴 수 있지만, 축구가 감정만으로 움직이는 스포츠는 아니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지만, 그에게 최선의 선택지는 맨유가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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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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