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에 불어오는 '태양풍'... 롯데, 홈에서 7-4로 KIA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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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KIA를 제압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3위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위 KIA와의 승차는 3.5경기차 까지 벌리게 됐다. 4위 kt위즈와의 승차는 2경기이다.
이날 롯데 선발로 나선 터커 데이비슨은 5이닝 3자책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KIA 선발로 나선 김건국은 4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3회까지 투구 수 23개로 막아내는 '짠물투'를 선보였지만, 4회 흔들리며 3점을 실점했다.
타선에서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롯데 한태양이 빛났다. 이날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 내며 의미 있는 경기를 치러냈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KIA 패트릭 위즈덤이 롯데 선발 데이비슨의 3구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0-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롯데가 4회 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준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윤동희가 KIA 선발 김건국의 몸쪽 낮은 커터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만들어 냈다. 순식간에 점수를 2-1로 역전시켰다.
이어 손호영의 2루타와 한태양의 땅볼로 만들어진 2사 2루 상황에서, 박승욱의 내야안타에 2루 주자 손호영이 홈을 밟으며 점수를 3-1로 벌렸다.
KIA도 5회에 곧바로 추격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오선우가 데이비슨의 존 가운데 몰린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2점 홈런을 기록, 3-3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위즈덤과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 찬스가 이어졌으나 나성범이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6회 말, KIA 성영탁을 상대로 롯데가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윤동희와 손호영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 상황에서 한태양이 번트모션 이후 타격자세로 전환하며 적시타를 기록, 4-3으로 달아났다. 이어 1사 3루 상황에서 정보근 타석에 대타로 들어선 유강남이 희생 플라이를 쳐내며 점수를 5-3으로 벌렸다.
이후 7회 KIA가 추격에 나섰다. 7회 마운드에 올라온 롯데 구원 투수 최준용을 상대로 박찬호가 만들어낸 중견수 뜬공을 황성빈이 실책으로 놓쳤다. 이후 1사 2루 상황에서 오선우가 내야안타, 위즈덤이 볼넷을 기록하며 1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롯데 마운드는 최준용을 홍민기로 교체했다. 최형우를 희생플라이로 처리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나성범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KIA는 1사 만루 상황에서 1점을 득점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7회 말 롯데가 추가점을 내며 달아났다. 7회 말 등판한 KIA 구원 투수 조상우를 상대,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전준우의 안타로 무사 1, 2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윤동희가 희생번트 작전을 성공시키며 1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 손호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조상우는 손호영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후속 타자 한태양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실점했다. 롯데가 7-4로 달아나며 KIA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기를 잡았다.
롯데 상대 시즌 상대 전적 우세를 기록했던 KIA이지만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26일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롯데와 KIA의 주말 시리즈 2차점능 26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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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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