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4km/h' 던진 kt '뉴페이스' 외인과 LG '1라운더 좌완' 잠실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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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뉴페이스' 패트릭을 앞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4위 kt위즈가 잠실을 찾아 2위 LG 트윈스와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29일 경기에서 LG가 승리하며 시즌 상대 전적 4승 4패로 균형이 맞춰졌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LG가 kt 선발 오원석을 공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LG 선발 치리노스가 6이닝 2실점 1자책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구본혁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5안타 6출루를 합작한 테이블세터 신민재-문성주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첫 경기부터 2-8 패배를 당한 kt는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된 우완 패트릭 머피를 이날 선발로 출격시킨다. LG는 좌완 손주영이 나선다.
패트릭은 미국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일본 NPB 훗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거쳐 kt위즈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은 구원 투수로 1경기, 선발 투수로 1경기에 나서 각각 2이닝,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기록 154km/h를 기록했던 강속구가 인상적이었다.
KBO리그 두 경기 동안은 포심(151.2km/h, 25%)과 투심(150.6km/h, 33.3%)을 중심으로 커브(131.9km/h, 31.9%)와 슬라이더(135km/h, 6.9%)를 투구했다. 빠른 구속을 자랑하는 투심과 포심을 중심으로 좋은 구위의 커브를 적재적소에 섞어 던진다.
패트릭은 지난 23일 창원 NC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얻은 통증으로 인해 투구 수 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통증이 남아있지만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져, 투구 수 70개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주영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99이닝 동안 8승 6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4일 광주 KIA전에서는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는 한 경기에 등판했다. 지난 5월 17일 잠실전에 등판해 4.2이닝 4자책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손주영은 이번 시즌 평균 구속 146.8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구사율 51.4%)을 중심으로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를 섞어 던진다. 이번 시즌 구사 비중을 22.3%까지 늘리며 주무기로 톡톡히 활용하고 있는 커브가 이날 경기에서도 효과적으로 kt 타자들을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타격 부문에서는 LG 박해민과 kt 안현민이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시즌 타율 .264와 OPS .704를 기록하고 있는 박해민은 최근 5경기에서 18타수 8안타 .444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안현민은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364와 OPS 1.126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5경기 동안 16타수 6안타 타율 .375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타선의 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쓸어 담고 있는 LG를 상대로 kt가 지난 경기의 설욕에 나선다. 잠실에서 펼쳐질 양 팀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LG와 kt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맞대결은 30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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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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