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에 흔들린다! 로마노 "SON, 사우디보다 LAFC다...프랭크 감독은 덤덤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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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마음의 추는 과연 어디로 향해 있을까?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30일(한국시간) 'Men in blazers'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손흥민에게 로스앤젤레스FC가 확실하게 제안을 했고, 현재까지 손흥민이 이 제안을 거절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손흥민 캠프에서는 LAFC와 협상에 들어갔는데, 선수 역시 이 제안에 꽤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대한 미국 무대의 관심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영국 '팀토크'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또 원 소속팀인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까지 선수 영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은 상황이다.
손흥민은 올해 토트넘에서 10년 차를 맞이했다. 2015년 입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는 팀을 옮긴 적이 없다.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의 기록을 세우고 올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커리어 무관의 한까지 풀었다.
별개로 만 33세에 접어들며 공격력 둔화로 인해 매각을 주장하는 여론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여기에 팀은 최근 모하메드 쿠두스, 마티스 텔 등 젊은 전력을 들여 리빌딩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차기 시즌 주전 경쟁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잔류를 택해도 '베테랑'이라는 꼬리표를 단 채로 벤치 자원으로 전락할 위기다.
여기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이 프리시즌 주장 완장을 차지만 최종적으로는 (주장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그의 이적설에 더 큰 불이 붙었다.
프랭크 감독은 'Men in blazers'에 출연해 "손흥민은 차기 시즌 토트넘에서 아주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지만 확정적인 잔류의 여지는 내비치지 않았다.
사실상 현지 언론과 여론은 오는 8월 3일 토트넘의 방한 투어가 끝나는 날을 또 다른 '충격파'가 시작되는 날로 보고 있다. 이미 선수의 방향이 어느정도 정해졌지만, 아시아 투어 출전 계약이 남아있기에 이에 대해 잠시 함구하고 있다고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로마노는 이를 두고 "지난 6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과도 접촉이 있었지만, 제가 파악한 바로는 현재 단계에서 손흥민은 사우디 리그보다 MLS에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LAFC 측은 선수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로는 팀과 손흥민에게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결국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원론적 답변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대부분 손흥민과의 이별을 점치는 분위기다.
로마노는 "프랭크 감독이 비교적 덤덤한 이유도 이게 손흥민 본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지만, 아시아 투어를 마친 후에는 결국 결정을 내려야 한다. LAFC는 그의 대답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확실히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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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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