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 홈런 + 아브레우 홈송구' 보스탄, KC 꺾고 파죽의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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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는 재런 듀란과 과소평가되는 윌리어 아브레우가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경우는 상대 팀 선발투수가 좌완일 때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 두 선수 중 한 명만 출전하지만, 4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좌완 투수 베일리 폴터와 맞붙은 경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선발로 나섰고, 그 결정은 효과적이었습니다.
줄곧 선발 라인업에 있었던 듀란은 가장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른 레드삭스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3연전 첫 경기에서 캔자스시티를 8대5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말 2사 상황에서 레드삭스는 이미 2점을 득점했지만, 무사 만루에서 추가 득점 기회를 날릴 뻔했습니다.
하지만 듀란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2사 후에 터진 3점 홈런으로 타구를 센터 필드 관중석까지 419피트(약 128미터) 날려버렸습니다.
이번 시즌 듀란의 홈런 12개 중 2개가 좌투수를 상대로 나왔습니다.
한편 아브레우는 우연히 라인업에 포함되었는데 이 사실을 경기 시작 직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좌투수가 등판하더라도 항상 선발 출전하는 팀내 유일한 좌타자 로만 앤서니가 경기 전 몸을 풀다가 등 근육 통증이 생겨 출전이 취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를 대신한 아브레우는 3번 타자로 나서, 1회에 5점을 뽑아낸 결정적인 만루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이후 8회에는 캐논 같은 강한 송구로 캔자스시티의 4득점 맹추격을 저지했습니다.
레드삭스는 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외야 수비를 자랑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듀란도 4회에 카일 이스벨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점프해 잡아내며 점수 한 점을 막아냈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브레이언 벨로(8승 5패, 평균자책점 3.03)는 또다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가끔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6이닝 동안 로열스 타선을 6피안타 1비자책점으로 막아냈고, 볼넷 없이 탈삼진 5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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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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