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유스 가르시아와 1조 바이아웃 재계약…‘제2의 라울’로 '9번' 자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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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배출한 특급 유망주 곤살로 가르시아가 구단과 2030년까지 동행을 약속하며, 전설적인 등번호 '9번'의 새로운 주인이 될 준비를 마쳤다.
1조원짜리 바이아웃... '갈락티코급' 대우로 잡은 귀중한 '유스'
스페인 매체 아스와 마르카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구단 유스 시스템 '라 파브리카' 출신 공격수 곤살로 가르시아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곤살로는 1군 선수로 정식 등록되었으며,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10억 유로(원화 약 1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사실상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갈락티코급' 대우다.
프리미어리그 복수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선수와 구단 모두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협상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클럽 월드컵 득점왕... 스스로 증명한 가치
곤살로가 특급 대우를 받게 된 배경에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의 폭발적인 활약이 있었다. 그는 스트라이커 자리의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이 각각 위장염과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신임 아래 주전으로 나선 그는 4골을 터뜨리며 대회 득점왕(골든 부트)을 차지했고, 자신이 1군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그의 활약은 단순한 득점을 넘어, 끊임없는 전방 압박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로 감독과 구단 수뇌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출신 9번의 저주'를 향한 도전
이제 팬들의 관심은 그의 등번호로 향한다. 모드리치의 퇴단으로 킬리안 음바페가 10번으로 번호를 옮기면서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9번은 공석이다.
현지 매체들은 곤살로가 이 번호를 물려받을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출신 9번은 2007-08 시즌 로베르토 솔다도 이후 성공 사례가 없는 '저주의 번호'로도 불린다.
또한, 구단의 상징적인 인물인 라울 곤살레스 이후 유스팀에서 성장해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은 선수가 없었다는 점도 그가 넘어야 할 벽이다. 10세에 입단해 유스 리그에서만 157골을 기록한 '신성' 곤살로가 숱한 역사를 딛고 베르나베우의 새로운 해결사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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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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