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K 클럽 맞대결' 커쇼가 이겼다,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다저스 토론토에 5-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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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탈삼진 클럽 가입자끼리 펼친 선발 맞대결은 클레이튼 커쇼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커쇼와 맥스 셔저의 선발 맞대결로 큰 기대를 모았다.
셔저와 커쇼는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갖고 있으며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셔저는 올스타 8회, 커쇼는 올스타 11회에 빛난다.
3000탈삼진 클럽 가입자라는 공통점도 기대감을 키웠다. 셔저는 다저스 소속이었던 2021년 9월 메이저리그 통산 19번째로 3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커쇼는 지난달 20번째 메이저리그 3000탈삼진 투수가 됐다. 현역 선수 중 3000탈삼진 기록을 갖고 있는 투수는 셔저와 커쇼, 그리고 저스틴 벌랜더 세 명이다.
경기를 앞두고 셔저는 "커쇼와 함께 뛰는 것도 좋았고, 경쟁하는 것도 정말 즐거웠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우리 둘 다 오랜 시간 동안 마운드에 올라왔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는 모른다. 이런 대결이야말로 투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순간이다. 최고의 투수와 맞붙는 것이다. 정말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출처 : MLB 이 맞대결은 커쇼의 근소 우위로 마무리됐다. 커쇼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반면 셔저는 커쇼와 같은 6이닝을 소화했지만 커쇼보다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초반엔 셔저가 앞서갔다. 2회 토론토가 커쇼로부터 점수를 뽑아 냈다. 선두 타자 보 비넷이 2루타로 출루했고 애디슨 바그너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5회 한 방에 경기가 뒤집혔다. 2사 후 오타니 쇼헤이가 인정 2루타로 득점권에 나간 뒤 무키 베츠가 역전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 선수가 나란히 6이닝으로 임무를 끝내면서 경기는 불펜 싸움으로 이어졌다. 다저스가 7회 토론토 불펜을 두드려 3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와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벌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토론토는 3연승이 끊겼다. 2위 보스턴 레드삭스와 승차가 3경기 반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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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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