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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빼고도 잘 나가는 다저스, 콜로라도 상대로 8: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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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을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LA 다저스가 콜로라도를 상대로 8:1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콜로라도를 상대로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갖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가 뛸 수 있는 2루에는 토미 메드먼이 7번 타자로 그리고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6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양팀은 5회까지 0:0으로 평생선을 달렸다. 게다가 6회에 쏟아진 비 때문에 경기를 한 동안 진행하지 못했다. 비가 그치고 재개된 경기에서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만루홈런과 마이클 콘포토의 솔로포를 앞세워 8:1 승리를 거뒀다.


시즌 내 부진했던 콘포토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최근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5할대를 전전하던 OPS는 어느새 0.610까지 끌어 올렸다.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26일 경기 전 기준 타율 0.372, 2홈런 12타점 6도루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48로 좋다.



김혜성의 성적이 더욱 돋보이는 건 그가 매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것이라는 점이다. 타자의 경우 경기출전이 불규칙하면 타석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것이 무척 어렵다.


김혜성은 6월 들어 들쑥날쑥하게 출전한 13경기에서 무려 10안타를 쳤을 만큼 꾸준하게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다저스 또한 이런 김혜성의 활약에 매료돼 베테랑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하면서까지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잔류시켰다.


비록 지금은 플래툰에 갇혀 매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면 주전자리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말로 다가온 트레이드 마감일이 되면 다저스는 로스터에 이동을 줄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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