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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유력 캡틴 없는 토트넘, 지옥의 원정길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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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05-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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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부재 속에서도 대망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2차전에서 1점 차로 패해도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5무 19패(승점 38)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일찌감치 리그 우승권에서 멀어진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탈락,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런 만큼 토트넘은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UEL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UEL 우승을 거둔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따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또한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우승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다면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우승을 위해 토트넘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15분 예정됐던 아스톤빌라와 리그 일정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경기 시간 조정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지면서 17일 오전 3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만일 UEL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한다면 결승전은 22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 그러나 그 전에 가장 먼저 매듭지어야 할 과제가 남았다. 바로 4강 2차전 원정 경기다.
앞서 토트넘은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을 한껏 드높였다. 그러나 2차전이 열리는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은 악명 높은 날씨로 유명하다.
이를 홈 어드밴티지로 이용하고 있는 보되/글림트는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유럽대항전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어 토트넘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곳이다.
또한 \'캡틴\'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서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결장이 유력하다.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L 1차전 이후 6경기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급격히 에이징 커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에도 여전히 공격 핵심인 손흥민의 장기간 결장은 토트넘에 큰 전력 손실이다.
손흥민 외에도 1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제임스 매디슨까지 시즌 아웃이 확정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하려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불안한 요소가 추가된 셈이다.
한편 같은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아트레티코 빌바오(스페인)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둬 2점 차로 패해도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둔 토트넘은 2차전에서 1점 차로 패해도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5무 19패(승점 38)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일찌감치 리그 우승권에서 멀어진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탈락,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런 만큼 토트넘은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UEL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UEL 우승을 거둔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따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또한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우승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다면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우승을 위해 토트넘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15분 예정됐던 아스톤빌라와 리그 일정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경기 시간 조정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지면서 17일 오전 3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만일 UEL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한다면 결승전은 22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 그러나 그 전에 가장 먼저 매듭지어야 할 과제가 남았다. 바로 4강 2차전 원정 경기다.
앞서 토트넘은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을 한껏 드높였다. 그러나 2차전이 열리는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은 악명 높은 날씨로 유명하다.
이를 홈 어드밴티지로 이용하고 있는 보되/글림트는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유럽대항전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어 토트넘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곳이다.
또한 \'캡틴\'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서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결장이 유력하다.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L 1차전 이후 6경기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급격히 에이징 커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에도 여전히 공격 핵심인 손흥민의 장기간 결장은 토트넘에 큰 전력 손실이다.
손흥민 외에도 1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제임스 매디슨까지 시즌 아웃이 확정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하려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불안한 요소가 추가된 셈이다.
한편 같은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아트레티코 빌바오(스페인)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둬 2점 차로 패해도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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