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이게 되네 프리미어리그서 헤매는 토트넘과 맨유, 유로파리그 결승서 맞붙는다
조회수 14
|댓글수
최고관리자(05-09 10:05)
조회수: 13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부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클럽대항전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났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4-1로 꺾었다.
앞서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합산 스코어 7-1로 크게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노르웨이 원정길에서 보되/글림트를 2-0으로 제압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5-1 대승을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 시즌 UEL 결승에는 맨유와 토트넘이 오르게 됐다. 맨유와 토트넘의 맞대결이 성사된 UEL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펼쳐진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내내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5위, 토트넘은 16위로 나란히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UEL에서는 달랐다.
맨유와 토트넘은 리그 페이즈부터 3, 4위로 상위권에 오르며 16강에 직행했고, 특히 맨유는 36개 참가 팀 중 유일하게 8경기 동안 무패(5승 3무)를 기록했다. 토트넘도 단 1패(5승 2무)로 선전했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8년 만에 UEL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토트넘은 17년 만에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동안 메이저 대회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특히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이 2015-2016시즌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20202-201시즌 리그컵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그치면서 '무관'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발 부상으로 연이어 결장 중인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토트넘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부상을 안은 채 결승전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4-1로 꺾었다.
앞서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합산 스코어 7-1로 크게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노르웨이 원정길에서 보되/글림트를 2-0으로 제압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5-1 대승을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 시즌 UEL 결승에는 맨유와 토트넘이 오르게 됐다. 맨유와 토트넘의 맞대결이 성사된 UEL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펼쳐진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내내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5위, 토트넘은 16위로 나란히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UEL에서는 달랐다.
맨유와 토트넘은 리그 페이즈부터 3, 4위로 상위권에 오르며 16강에 직행했고, 특히 맨유는 36개 참가 팀 중 유일하게 8경기 동안 무패(5승 3무)를 기록했다. 토트넘도 단 1패(5승 2무)로 선전했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8년 만에 UEL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토트넘은 17년 만에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동안 메이저 대회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특히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이 2015-2016시즌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20202-201시즌 리그컵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그치면서 '무관'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발 부상으로 연이어 결장 중인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토트넘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부상을 안은 채 결승전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뉴스
뉴스페이지 입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