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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 도전 PSG, UCL 4강 2차전서 아스널 2-1 제압...5시즌 만에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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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05-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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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5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PSG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3-1 완승을 거두고 5시즌 만에 UCL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PSG는 지난 2019-2020시즌 결승에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1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에 진출한 PSG는 오는 6월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반면 아스널은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1, 2차전 합계 5-1로 크게 이기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안방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도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4강으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날 PSG는 데지레 두에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윌리엄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했다.
지난 4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정강이 부상을 입었던 이강인과 1차전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우스만 뎀벨레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아스널은 미켈 메리노를 필두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런 라이스, 토마스 파티,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야쿱 키비오르, 윌리엄 살리바, 위리엔 팀버,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에는 반드시 골을 터뜨려야 하는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돈나룸마의 선방이 연이어 나오면서 흐름이 넘어갔고, PSG는 전반 16분 크바라츠헬리아가 골대를 맞춘 데 이어 10분 뒤 프리킥 상황 이후 루이스가 박스 정면에서 왼발 하프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PSG는 후반 19분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후 아스널 수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키커로 나선 비티냐의 슈팅이 라야의 선방에 막혀 불안함이 엄습했다.
하지만 PSG는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를 아스널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하키미가 가로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달아났다.
아스널은 교체 투입된 트로사르가 후반 30분 시도한 크로스를 사카가 밀어넣으면서 1-2로 한 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PSG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아스널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결국 결승행 티켓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지난 4일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정강이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은 회복 후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PSG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3-1 완승을 거두고 5시즌 만에 UCL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PSG는 지난 2019-2020시즌 결승에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1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에 진출한 PSG는 오는 6월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반면 아스널은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1, 2차전 합계 5-1로 크게 이기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안방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도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4강으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날 PSG는 데지레 두에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윌리엄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했다.
지난 4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정강이 부상을 입었던 이강인과 1차전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우스만 뎀벨레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아스널은 미켈 메리노를 필두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런 라이스, 토마스 파티,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야쿱 키비오르, 윌리엄 살리바, 위리엔 팀버,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에는 반드시 골을 터뜨려야 하는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돈나룸마의 선방이 연이어 나오면서 흐름이 넘어갔고, PSG는 전반 16분 크바라츠헬리아가 골대를 맞춘 데 이어 10분 뒤 프리킥 상황 이후 루이스가 박스 정면에서 왼발 하프 발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PSG는 후반 19분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후 아스널 수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키커로 나선 비티냐의 슈팅이 라야의 선방에 막혀 불안함이 엄습했다.
하지만 PSG는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를 아스널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하키미가 가로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달아났다.
아스널은 교체 투입된 트로사르가 후반 30분 시도한 크로스를 사카가 밀어넣으면서 1-2로 한 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PSG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아스널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결국 결승행 티켓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지난 4일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정강이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은 회복 후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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