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에서 '최대 370억' 제안 들어온다! 하지만..."프랭크는 SON 남으면 행복할지도"
컨텐츠 정보
- 20 조회
- 목록
본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FC)가 손흥민에게 최대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70억원)의 이적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4일(한국시간) "LAFC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에게 1,500만 파운드에서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80억~370억원)의 제안을 했으며 토트넘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무대가 적극적으로 손흥민을 노리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새로운 대항마로 떠오른 모양새다.
매체는 "취재에 따르면 만 33세의 손흥민은 토트넘이 해당 금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가 잔류를 결정한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전제는 손흥민의 자유로운 선택을 최우선으로 둔다.
손흥민의 미국 무대 진출설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우승한 후 급격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전에는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더러는 옛 은사인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튀르키예 리그 정도가 주로 대두됐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우승 후 "손흥민이 라커룸에서 코칭스태프, 동료들에게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남겼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또한 전날 보도를 통해 "LAFC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슈퍼스타인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10년을 헌신했다. 2015년 입단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2020년 푸스카스 상,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내로라하는 커리어를 쌓았다.
다만 30대를 훌쩍 넘기며 개인 경기력 쇠락이 눈에 띄었고 24-25시즌은 리그 30경기에서 7골 9도움을 올렸다. 직전에 올린 두 자릿대 연속 득점 기록이 마침내 깨졌고 해당 시즌은 손흥민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 됐다. 당장 올 여름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혹평에 뒤덮였다.
이에 따라 외신 및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팔아 새로운 전력을 보충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앞세우고 있다. "토트넘에 헌신한만큼 그와 재계약을 맺어 예우하자"는 반대 의견도 있지만, 둘 중 어느쪽도 "손흥민을 차기 시즌 주전으로 써야 한다"는 의견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영국 'TBR풋볼'또한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으며, 현재 다른 곳에서도 그에게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전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끝나간다. 만일 그가 팀을 떠난다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주장으로 임명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토트넘은 현재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리려는 움직임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올해 겨울, 여름 이적시장을 틈타 영입한 목록을 보면 전원 갓 20대에 접어들거나,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매우 젊은 선수들이다.
당장 케빈 단소, 마티스 텔, 모하메드 쿠두스를 새롭게 데려왔고, 24-25시즌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 등이 새로운 중심 전력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로드리고 데 폴의 마이애미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만일 성사만 된다면 손흥민의 LAFC 행은 MLS의 두 번째 대형 이적이 될 수 있다. 현재 LAFC는 올리비에 지루와 상호 계약 해지를 한 후 지명선수 공석이 두 자리 남아있다. 만약 손흥민이 이곳과 계약한다면 토트넘 시절 오랜 동료인 위고 요리스와도 재회한다. 요리스는 지난 2024년 LAFC와 계약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은 아시아 투어가 끝나는 8월 초 이후부터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한 경기에 손흥민을 출전시키도록 계약되어있다.
만일 토트넘이 이를 위반하고 손흥민을 한국에 데려오지 않으면 참가비의 75%를 날리게 된다. 손흥민이 동행만 할 뿐 뛰지 않아도 참가비의 절반 밖에 받을 수 없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아시아 투어를 대비해 최대한 관련 화제를 자제한다고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에 출전한다.
-
등록일 2025.08.09
-
등록일 2025.08.09
-
등록일 2025.08.09
-
등록일 2025.08.09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