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무실점 + 통산 50승' 알칸타라에 얼어붙은 롯데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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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타선이 알칸타라에 꽁꽁 묶였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3위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키움 선발 투수로 나선 라울 알칸타라가 8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주승우가 9회를 책임지며 키움은 투수 두 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롯데 선발 이민석 역시 6이닝 2자책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 멍에를 썼다. 구원 투수로 나선 정현수와 윤성빈이 실점 없이 두 이닝을 막아내며 추격의 불씨를 태웠지만, 타선이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5회까지 0-0으로 경기가 팽팽하게 흘러가는 양상이었다. 선취점은 6회 말 키움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임지열의 3루타와 송성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 상황에 최주환이 적시타를 기록하며 키움이 0-1로 앞서 나갔다.
이후 루벤 카디네스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고영우를 병살타로 처리했다. 이 때 3루 주자 송성문이 홈을 밟으며 키움이 0-2로 달아났다. 김재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0-2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고척스카이돔에서 통산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고 있는 알칸타라를 상대로 롯데 타선이 꼼짝도 하지 못했다.
고승민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침묵했다. 반면 키움은 6회 이민석 공략에 성공하며 2점을 올렸고, 이 점수가 곧바로 승리로 이어졌다. 타선에서는 2안타 1사사구로 3출루 경기를 한 카디네스, 1안타 2사사구로 3출루 경기를 한 송성문이 돋보였다. 결승타를 기록한 최주환 역시 단 하나의 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위 수성을 노리는 롯데는 10위 키움에 덜미가 잡히며 4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가 4까지 줄어들었다. 양 팀 선발로 나균안과 김윤하가 출격하는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롯데와 키움의 주말 시리즈 두 번째 경기는 2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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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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