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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시간 좀 줘 이강인 대이적전쟁 열리나...사우디vs크리스탈 팰리스vs맨유vs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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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05-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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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올 여름 향할 곳은 어디일까?
프랑스 매체 '풋01'은 13일(현지시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 하에 활용도가 점점 낮아지는 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현재 팀 내 입지는 상당히 약한 편이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 강력한 경쟁자로 인해 좀처럼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간판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쳐 지난 2023년 이적료 2,200만 유로(한화 약 330억 원), 연봉 400만 유로(한화 약 57억원) 조건, 5년 계약으로 PSG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까지다.
직전까지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알차게 활용했다. 그러나 2월 들어서는 대놓고 거의 교체로만 쓰였다.
여기에 부상 악재까지 닥쳤다. 3월 A매치에서 뛰다 부상을 입었고 복귀한 후로는 출전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추세다.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 애스턴 빌라전에서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전 경기인 8일 아스날전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직전 리그 경기인 몽펠리에전에서 겨우 넉 달만에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매체 역시 이와 같은 점을 주목하며 "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는 감독의 마음 속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것 같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이 선수에게 이런 상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이 한국 선수의 이탈은 불가피해보인다. 특히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적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에도 밝혔듯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이 24세 선수의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이강인과 EPL 사이에는 접촉설이 자주 불거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토트넘 홋스퍼 등이 이강인을 둘러싼 구단으로 거론됐다. 그리고 최근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구단으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언급됐다. 풋01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지만, 이럴 경우 강력한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 팰리스보다 재정이 더 좋은 맨유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강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전술 시스템에 이강인이 잘 맞는다고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스타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도 빠지지 않는 영입 무대로 거론됐다. 매체는 "이강인에 관심을 가진 두 개의 영국 클럽은 유럽 5대 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그의 호의를 확실히 얻을 것"이라면서도 "PSG Inside Actu에 따르면 사우디 역시 이강인을 차세대 스타로 키우고 싶어하기에 위협적이다. 몇몇 사우디 클럽은 PSG와 이강인에게 거액의 재정 제안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도 그와 링크가 굵직하게 도는 구단 중 하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 보도를 통해 "아스날이 PSG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하는 또 다른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월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스포츠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이강인을 위해 스쿼드에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의하면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강인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이적 당시 들였던 1,870만 파운드의 지출을 회수하고자 1,700만 파운드 이하 제안은 기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일부 매체를 제외하고 프랑스 및 영국 외신들은 대부분 이강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유력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PSG는 오는 18일 오전 4시에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오세르와 24-25시즌 리그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3일(현지시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 하에 활용도가 점점 낮아지는 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현재 팀 내 입지는 상당히 약한 편이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 강력한 경쟁자로 인해 좀처럼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간판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쳐 지난 2023년 이적료 2,200만 유로(한화 약 330억 원), 연봉 400만 유로(한화 약 57억원) 조건, 5년 계약으로 PSG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까지다.
직전까지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알차게 활용했다. 그러나 2월 들어서는 대놓고 거의 교체로만 쓰였다.
여기에 부상 악재까지 닥쳤다. 3월 A매치에서 뛰다 부상을 입었고 복귀한 후로는 출전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추세다.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 애스턴 빌라전에서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전 경기인 8일 아스날전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직전 리그 경기인 몽펠리에전에서 겨우 넉 달만에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매체 역시 이와 같은 점을 주목하며 "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는 감독의 마음 속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것 같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이 선수에게 이런 상황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이 한국 선수의 이탈은 불가피해보인다. 특히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적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에도 밝혔듯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이 24세 선수의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이강인과 EPL 사이에는 접촉설이 자주 불거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토트넘 홋스퍼 등이 이강인을 둘러싼 구단으로 거론됐다. 그리고 최근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구단으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언급됐다. 풋01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지만, 이럴 경우 강력한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 팰리스보다 재정이 더 좋은 맨유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강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전술 시스템에 이강인이 잘 맞는다고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스타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도 빠지지 않는 영입 무대로 거론됐다. 매체는 "이강인에 관심을 가진 두 개의 영국 클럽은 유럽 5대 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그의 호의를 확실히 얻을 것"이라면서도 "PSG Inside Actu에 따르면 사우디 역시 이강인을 차세대 스타로 키우고 싶어하기에 위협적이다. 몇몇 사우디 클럽은 PSG와 이강인에게 거액의 재정 제안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도 그와 링크가 굵직하게 도는 구단 중 하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 보도를 통해 "아스날이 PSG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하는 또 다른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월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스포츠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이강인을 위해 스쿼드에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의하면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강인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이적 당시 들였던 1,870만 파운드의 지출을 회수하고자 1,700만 파운드 이하 제안은 기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일부 매체를 제외하고 프랑스 및 영국 외신들은 대부분 이강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유력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PSG는 오는 18일 오전 4시에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오세르와 24-25시즌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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