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협박 일당 검거… 허위 임신 빌미로 금품 요구
조회수 7
|댓글수
최고관리자(05-16 14:24)
조회수: 6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상대로 허위 임신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협박 일당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손흥민 측에 접근해 수억 원대 금전을 요구하며 조직적으로 협박을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했고, 이후 올해 3월에는 A씨의 지인인 B씨가 손흥민 측에 다시 접근해 추가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두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14일 영장을 발부받은 즉시 이들을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두 사람의 범행 경위와 공모 여부, 추가 협박 시도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 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면서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며 "손흥민 선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손흥민 측에 접근해 수억 원대 금전을 요구하며 조직적으로 협박을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했고, 이후 올해 3월에는 A씨의 지인인 B씨가 손흥민 측에 다시 접근해 추가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두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14일 영장을 발부받은 즉시 이들을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두 사람의 범행 경위와 공모 여부, 추가 협박 시도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 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면서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며 "손흥민 선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뉴스
뉴스페이지 입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