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버그도 떠나고 웰스도 떠나고...'숱한 이별' 키움, 대체 외인 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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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의 단기 대체 선수 라클란 웰스가 팀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난다.
키움은 지난 23일 "로젠버그의 단기 대체 외인 투수 라클란 웰스와 동행을 마무리하며 송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훈련 전 그라운드에 선수단 전원이 모인 가운데 주장 송성문은 웰스에게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KBO리그 첫 승, 첫 탈삼진 기념구를 전달했다. 이어 선수단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구단은 웰스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곁에서 내조한 아내 조지아 웰스에게도 고급 자개장 보석함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웰스는 지난 11일 부상으로 이탈한 로젠버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단기 대체 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 호주 리그 MVP 출신(2023-24시즌)인 웰스는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구단과 웰스는 상호 합의 하에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키움은 시즌 중 외인 선수들을 유달리 많이 교체했다. 지난해 말에는 아리엘 후라도(삼성 라이온즈)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KT위즈)를 내보내고 투수로 로젠버그만 영입했다.
여기에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등 야수를 보강했지만 성적은 최하위를 맴돌고 있다. 결국 푸이그는 올해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고 라울 알칸타라가 이 자리를 메웠다.
카디네스 또한 부상으로 빠졌고 스톤 개렛이 단기 대체로 영입됐다가 다시 팀을 떠났다.
여기에 로젠버그까지 좌측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웃자란 뼈의 마찰로 생긴 통증) 때문에 회복까지 최소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로젠버그의 부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단 측은 다시 외인 선수를 찾아야 하는 난항에 부딪혔다.
한편 팀을 떠나는 웰스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에서 느꼈던 열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남은 시즌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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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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