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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3 대역전극 인터밀란 바르셀로나와 연장 혈투 끝 UCL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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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05-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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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연출하면서 기어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터밀란은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세페 메아차에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바르셀로나를 4-3으로 꺾었다.
앞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던 인터밀란은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두면서 합산 스코어 7-6으로 UCL 결승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지난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UCL 결승에 오르게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당시 인터밀란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0-2로 져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페란 토레스를 비롯해 하피냐, 라민 야말, 다니 올모, 페드리, 프렌키 더 용, 헤라르드 마르틴, 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쿠바르시, 에릭 가르시아,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인터밀란은 1차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지난 주말 베로나전에 결장했던 '주포' 마르티네스 라우타로가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이어 마르쿠스 튀랑,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페데리코 디마르코, 덴젤 둠프리스, 얀 아우렐 비세크,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골키퍼 얀 좀머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1차전과 매우 흡사한 양상을 보였다. 홈팀 인터밀란은 전반 20분 디마르코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받은 공을 둠프리스가 받았고, 재차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오른발로 밀어넣으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터뜨린 인터밀란은 전반 43분 라우타로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획득, 찰하노글루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2-0으로 한 점 더 달아났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후반 8분 상대 박스 안에서 마르틴의 크로스를 가르시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하면서 추격을 알렸다.
이어 후반 14분 마르틴이 올린 공을 올모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3분 하피냐가 연이은 슈팅으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인터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둠프리스가 시도한 낮고 강한 크로스를 아체르비가 오른발슛으로 3-3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극적으로 연장에 돌입한 인터밀란은 기세를 이어갔고, 연장 전반 8분 튀랑이 박스 안으로 투입한 공을 타레미가 내줬고, 이를 다비데 프라테시가 왼발슛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찌르면서 4-3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연장 후반 파우 빅토르와 가비를 투입하면서 총공세에 나섰고, 인테르는 더 프레이를 뛰게 하면서 수비 강화를 노렸다. 결국 경기는 4-3으로 종료되면서 인터밀란이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뮌헨으로 향하게 됐다.
인터밀란은 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세페 메아차에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바르셀로나를 4-3으로 꺾었다.
앞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던 인터밀란은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두면서 합산 스코어 7-6으로 UCL 결승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지난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UCL 결승에 오르게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당시 인터밀란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0-2로 져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페란 토레스를 비롯해 하피냐, 라민 야말, 다니 올모, 페드리, 프렌키 더 용, 헤라르드 마르틴, 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쿠바르시, 에릭 가르시아,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인터밀란은 1차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지난 주말 베로나전에 결장했던 '주포' 마르티네스 라우타로가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이어 마르쿠스 튀랑,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페데리코 디마르코, 덴젤 둠프리스, 얀 아우렐 비세크,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골키퍼 얀 좀머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1차전과 매우 흡사한 양상을 보였다. 홈팀 인터밀란은 전반 20분 디마르코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받은 공을 둠프리스가 받았고, 재차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오른발로 밀어넣으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터뜨린 인터밀란은 전반 43분 라우타로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획득, 찰하노글루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2-0으로 한 점 더 달아났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후반 8분 상대 박스 안에서 마르틴의 크로스를 가르시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하면서 추격을 알렸다.
이어 후반 14분 마르틴이 올린 공을 올모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3분 하피냐가 연이은 슈팅으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인터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둠프리스가 시도한 낮고 강한 크로스를 아체르비가 오른발슛으로 3-3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극적으로 연장에 돌입한 인터밀란은 기세를 이어갔고, 연장 전반 8분 튀랑이 박스 안으로 투입한 공을 타레미가 내줬고, 이를 다비데 프라테시가 왼발슛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찌르면서 4-3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연장 후반 파우 빅토르와 가비를 투입하면서 총공세에 나섰고, 인테르는 더 프레이를 뛰게 하면서 수비 강화를 노렸다. 결국 경기는 4-3으로 종료되면서 인터밀란이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뮌헨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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