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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양민혁과 유로파리그 트로피 들고 올까 토트넘, 프리시즌 방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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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25-05-20 15:51:32

최고관리자(05-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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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고 한국 팬들 앞에 설 수 있을까.

쿠팡플레이는 19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내한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이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토트넘,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클럽들을 초청해 ‘드림 매치’를 실현해왔다.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독보적인 팬 서비스와 하프타임 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팬들에게 '국민 구단'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토트넘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 함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친 유망주 양민혁의 합류에도 관심이 쏠린다.

양민혁은 지난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쿠팡 와우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쿠플영플’로 뽑혀, ‘팀 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과 맞붙은 바 있다.

주요 선수로는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수비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스웨덴 유망주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 등이 있다.

토트넘의 도나 마리아 컬렌 총괄 디렉터는 “대한민국은 토트넘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이번 여름 다시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교류하고, 자선 활동과 현지 문화 체험 등 클럽 투어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프리미어리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2026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손흥민과 양민혁(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 윤도영(브라이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은 물론 세계적인 스타들의 플레이와 전통의 라이벌 매치까지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경기를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쿠팡플레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관련 승인 절차 최종 완료 이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추가 참가 팀, 경기 일정,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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